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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-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,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.
by 자레드 갈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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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인데 출근하기 싫다. 급료 적고+비정규직이다 보니 전망이 미칠듯이 헬이라서 그렇지 일 자체는 존내 꿀빠는데...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결정적으로 짜증난다. 봉급 나오면 여자 사러가자느니 김정은은 원할 때 얼마든지 같이 잘 수 있는 첩 많아서 좋겠다느니... 한 사람은 외국인만 보면 짜증이 난다느니 조선족이나 새터민들 다 죽여버려야 한다느니 하는 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제노포브고... 쯧. 귀가 더러워지는 느낌이 든다.

 

반한 분 보고 싶다...

 

 

An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