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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-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,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.
by 자레드 갈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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XXX홀릭 15권을 사왔다.

"함께 요리를 해서 함께 먹고, 그리고 알고 싶습니다. 당신에 대해서. 그리고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. 저에 대해서도. 그러니까... 주먹밥을 만들도록 하죠."

"...사람은 말이지, 만나야 할 때, 만나야 할 사람과 만나게 되 있어. 모든 것은 필연이니까. 그리고... 이별 또한 그렇지."

"틀림 없이 잘 될 거야."


.........

...인간이 人間인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. 그것은 더 없이 온당하다. 다만....

....아하하 일찍 잘까 오늘은. 기분이 이럴 땐 단 걸 먹으면 괜찮아진다던데...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한번 시험해볼까.


PS=내 넷북이 어디 구석에 박힌 거지...

An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