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기 전에 담배 한 대 피우려고 나갔다가,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. 맑은 가을 밤 하늘, 달빛이 비치는 가운데 별들이 왕관처럼 그를 둘러싸고 있었다.
아름다웠지만, 동시에 한없이 슬퍼졌다. 나의 이 恨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.....한 동안, 담배를 좀 독한 걸로 바꿔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