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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-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,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.
by 자레드 갈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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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혜복 선생님은 그간 다른 현장에서 멀찍이서 몇 번 뵈었던 게 전부라서, 오늘 처음 직접 인사드렸다. 

황금거룡 깃발도, 공포영화 못보겠다 깃발도 오랜만. 혼자 일방적으로 약간 반가웠다. 약간. 

나 혼자 2대 고스트 라이더라고 (속으로) 부르는 분의 해골 가면. 볼 때마다 손재주 좋으시다 싶어 감탄한다. 어떻게 만든 건지 들어도 모르겠더라고, 나는 이제 겨우 국민학생이다 보니.  

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후원 차원에서, 팔레스타인 국기를 모델로 한 키링도 샀다.

누가 분필로 서울시 교육청 건물 앞 보도에 커다란 봉황(아마도)과 그 위에 올라탄 지혜복 선생님 모에화 버전(?)을 그려놨다. 내가 사진을 구지게 찍어서 그렇지 그림은 엄청 멋있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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