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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-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,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.
by 자레드 갈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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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 가장 간절히 원하는 건 절대 이뤄지지 않는다. 희망을 버려라, 그저 너 자신이 되라. 그 외의 그 무엇도 되려고 노력하지 마라.

타인에게 이해와 위안을 구걸하지 마라. 고작 좋은 말 몇 마디, 사소한 친절 한두 번 따위로 나을 정도로 너의 고통은 하찮지 않다.  

네가 가진 유일한 것이 절망이라면, 그걸 쉽게 팔아 치우지 마라. 너는 결코 행복할 수 없다, 그러니 적어도 너 자신으로 남아라.

비가 오면 비를 맞고, 눈이 오면 눈을 맞아라. 비굴하게 웃으며 옆 사람의 우산 밑으로 기어 들어가지 마라. 네 약함과 초라함과 남루함을 품은 채, 홀로 낡고 닳아 부서져 먼지가 되라. 그게 네가 지킬 수 있는 유일한 명예다.

무엇보다도, 이 충고를 너무 귀담아 듣지 마라. 어차피 지금의 '나'와 '20년 전의 너'는 정신적으로 다른 사람이나 다름 없다. 너의 삶을 살아라, 오직 네가 되라. 행동하지 마라. 다만 되어라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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