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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-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,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.
by 자레드 갈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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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분이 보고 싶다.

지금쯤이면... 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고 계시는 중일까. 잘 지내고 계시냐고, 난 괜찮다고, ...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...

....폰이 없어 샹ㅠㅠ

폰 새로 마련하면.... 제일 먼저 그 분께 연락 해봐야지, 흐....


ps=이렇게 써놓고 보니 꼭 사귀는 거 같다, 그냥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건데= =;; ...가슴 아프지만 그게 사실이니, 흙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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