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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-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,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.
by 자레드 갈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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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에 뉴스에서 봤을 땐 '이젠 악플까지 달고 다니냐, 가지가지한다'하고는  걍 한번 피식 웃고 말았는데, 막상 구체적으로 뭐라고 해놨는지 확인해 보자 이건 정말 비범하다=_=

간만에 웃었다,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봐야지(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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