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신 축하드립니다. 정확히는 당신이 인간으로서 세상에 오신 날이 오늘은 아니지만 뭐,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배례 올립니다.
제가 사랑했던 사람이, 부디 행복하게 잘 살기를.
그리고, 저는 명예로이 죽을 수 있기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