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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-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,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.
by 자레드 갈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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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다스 프리스트의 원 곡을 모터헤드가 커버한 곡. 


직장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다. 딱히 누군가가 잘못해서 그런 건 아니고, 괜히 감정적으로 분노하거나 침울해질 필요도 없다. 그걸 알고는 있다.



하지만 억지로 마음 한 구석으로 밀어뒀던 절망이 다시 내게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.


...이럴 때는 메탈이 최고지, 암.


+


일요일 쪽 워울프 팀에 구회신청을 했었는데, 추가 인원은 받지 않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. ....쯧, 어쩔 수 없지. 


오늘 하루 종일 뭔가........ 참 그렇다.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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