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서장

옛 친구들을 우연히 만나서

자레드 갈렝 2021. 9. 23. 07:35

반가워하는 꿈을 꾸다가 깼다.

 

 

지금도 여전히 그 친구들이 그립다. 하지만 막상 실제로 만나게 되면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. 그러기엔 나 자신이 너무 많이 변했다.

 

이런 삶도 있는 거려니 한다. 하지만 가능하면 빨리 죽어, 아무 것도 아닌 게 되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