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cho from distance

우리나라, "다시 광화문에서"

자레드 갈렝 2016. 11. 13. 04:45

기억해요 우리를
광화문 네거리 하얗게 밝히던 우리
기억해요 우리를
수많은 밤들의 피어나던 노래

*
어찌 잊을수있을까요
우리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
어찌 잊을수있을까요
우리 촛불의 바다를

**
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만나요
오늘의 함성 뜨거운 노래 영원히 간직해요
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만나요
다시 한번 다시 한번 다시 한번

*
어찌 잊을수있을까요
우리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
어찌 잊을수있을까요
우리 촛불의 바다를

**x2 반복
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만나요
오늘의 함성 뜨거운 노래 영원히 간직해요
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만나요
다시 한번 다시 한번 다시 한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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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만 명. 2002년 월드컵 때도, 2008년 촛불집회 때도, 2014년 교황 성하 방한 때도 이루지 못했던 숫자다.

국민들은 할 만큼 했다. 이제는 야당들이 성의를 보여야 할 차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