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서장

먹고 마시고 떠들고 나면...

자레드 갈렝 2008. 8. 9. 02:07
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었는데...

난,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은 채로 나의 '강함'을 쌓아 올려왔다고 믿었다. 그게 내가 이룬 강함이었으며, 내 긍지였다.

그리고, 지금 난 강하다. 난 그 사실을 알고 있다.

하지만... 가끔은 지독히 지친다.

너무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