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서장

전부터 마음이 편칠 않았는데

자레드 갈렝 2014. 4. 26. 04:52

그 쪽 일을 관두니 속이 시원하다. 그리고 지갑 속은 그 2배 정도로 시원하다.

 

 

..........아오 십장생........................

 

전에도 이 일 저 일 많이 해봤었다. 힘든 일도 있었고, 지저분한 일도 있었다. 돈은 돈대로 안 벌렸다. 하지만 부끄럽지는 않았다.

 

친구도 가질 수 없고, 사랑하는 사람도 가질 수 없으려니 한다. 어차피 그렇게 살 거, 명예만은 지키고서 살았으면 하는데. 

 

명예라는 단어조차도 어색해져 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