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 이미지
竹影掃階塵不動 죽영불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-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일지 않으며,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못 위에 흔적조차 없다.
by 자레드 갈렝

CALENDAR

«   2024/04   »
1 2 3 4 5 6
7 8 9 10 11 12 13
14 15 16 17 18 19 20
21 22 23 24 25 26 27
28 29 30

TAG CLOUD

  • Total :
  • Today :  | Yesterday :





...창 밖에 새벽이 밝아 오지만
내면은 아직도 어두워, 자유롭기 위한 고통이야

내면은 아직도 어두워, 자유롭기 위한 고통이야

쇼는 계속되야만 해

쇼는 계속되야만 해

내 심장은 부숴지고

내 분장은 벗겨질 테지만

내 미소는 아직 남아 있어

내 영혼은 나비의 날개처럼 칠해져있어

지난 날의 동화는 계속될 거야, 절대 사라지지 않아

난 날아갈 수 있어- 내 친구들이여....
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난 두 번 다시는 거짓 희망 따위에 기대지 않을 거다. 내 좌절과 분노, 고통을 고스란히 껴 안은 채 살아가다 혼자 죽을 것이다.


.....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도, 저 노래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들린다. 아직 미련을 완전히 떨치지 못했다는 증거일 것이다.


And